한강 소년이 온다 줄거리 및 구매방법

 

≣ 목차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아시아인 여성 최초 한강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한강의 작품에 대해 많은 관심이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강의 작품을 처음 접하는 독자분들께서는 어떤책을 읽을지 고민이 될텐데요

 

그것을 돕고자 간단한 줄거리에 대해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소년이 온다 라는 작품에 대해 줄거리를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1. 소년이 온다 소개 및 줄거리

 

소년이 온다는 2014년에 쓴 소설로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한 작품입니다.

 

그 당시의 참혹한 역사적 사건을 청소년과 주변 인물들의 시각에서 다루며

 

그들이 겪은 고통과 상처, 트라우마를 깊이 있게 그려냅니다.

 

소년이 온다에서는 15살 소년 동호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됩니다.

 

동호는 광주에서 벌어진 민주화 운동 당시 군의 폭력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비극을 목격하게 됩니다.

 

어린나이에 잔혹한 지압 과정에서 친구를 잃고 시신을 수습하는 일을 자원하면서 더욱 큰 고통에 몸부림 치게됩니다.

 

소년이 온다는 단순히 광주의 참상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개인과 사회가 역사적 비극을 어떻게 기억하고 치유해 나가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소년이 온다의 작품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 기억의 중요성, 그리고 국가 권력의 폭력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작품입니다.

 

 

2. 소년이 온다 목차

 

소년이 온다 목차는 각 장의 제목을 통해 깊은 감정과 주제를 암시하며 책 전체의 감정적 흐름을 강하게 전달합니다.

 

• 1장. 어린 새
• 2장. 검은 숨
• 3장 일곱개의 뺨
• 4장 쇠와 피
• 5장 밤의 눈동자
• 6장 꽃 핀 쪽으로
• 에필로그◆눈 덮인 램프

 

 

3. 소년이 온다 대사

 

소년이 온다에서는 민주화 운동의 참상을 다루기 때문에 많은 대사들이 강렬하고 감정적으로 이루워 져있습니다.

 

그중에 여운이 남는 대사를 몇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네가 죽은 뒤에도 세상은 계속되겠지만, 나는 그곳에 머물러 있을거야."

이 대사는 동호가 친구의 죽음을 받아들이며 내뱉는 대사로 친구의 죽음에 대한 충격과 그로 인해 변화된 자신의 삶을 함축적으로 이야기하고있습니다.

 

 

"이 세상은 그렇게 쉽게 변하지 않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싸우지 않을 수는 없잖아."

 

이 대사는 소설이 담고 있는 저항과 투쟁의 메시지를 함축으로 이야기하는 대사로 느껴집니다.

 

 

"살아남은 자의 슬픔은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

 

이 대사는 투쟁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앞으로의 길을 이야기하는 부분으로 느껴지며,

 

광주민주화의 비극 이후에도 살아 남은 사람들의 아픔과 트라우마를 이야기하는것 같습니다.

 

 

4. 마무리하며

이렇게 소년이 온다에 대해 줄거리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한강의 작품을 한번도 읽어보지 않았던 독자라면 광주민주화의 아픔을 그려낸 "소년이 온다"를 추천드립니다.

 

소설이긴하지만 한강 작가는 광주 출신으로 아버지인 한승원 작가가 가지고 있던 5.18관련 사진첩을 보고

 

복잡한 감정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서울로 상경하게 되면서 그때의 감정을 글로 써내려갔다고 합니다.

 

노벨 문학상에 수상이 되면서 많이 알려진 소년이 온다를 통해 줄거리에서 이야기햇듯이

 

현재도 그때의 참사로 고통을 받는 많은 사람들이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울먹인 '소년이 온다' 주인공 어머니 "아들 죽음 헛되지 않았구나"

 

소년이 온다를 구입하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아래의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